용기를 내어봅니다 ,,,

희망재단 2022.07.08 13:07 조회 수 : 704

아직 사별의 상처에서 자유롭지 않아 이 글을 쓰는게 몹시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어 봅니다.

2020 3월 코로나 시작할때 암 말기 선고후 딱 한달간의 짧은 투병을 마치고 예고없이 아이들 아빠와 갑작스레 사별하였습니다.  

나이가 40 대 후반이라 그리 허망하게 갈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4살된 아들, 5 7 살된 딸들과 저는

아무런 마음의준비도 없이 생각지 못한 이별이라 암담하고 깜깜하기만 했으며 어린아이들과 코로나 쿼런틴으로 인해 일도 할수 없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로나에 걸려 투병까지 해야 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은 막내까지 학교에 가는 짧은 5시간 동안 홈케어 간병인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늘 허덕이지만 기필코 세명의 자식들을 열심히 양육해서 제 몫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단순한 도움이 아닌 큰 용기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21 희망재단의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임하시길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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