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희망재단 방문, 장애인 복지 재고 당부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은 12일 귀한 손님인 농아인 볼링 미주대표 선수 조영숙 사모를 맞았다. 조영숙 사모는 21희망재단을 방문하고 21희망재단이 앞으로 장애인 복지에 더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조영숙 사모는 27년전 우연한 기회로 볼링을 접하게되어 2005(호주) 국제농아올리픽대회 여자부 개인전 동메달, 2009년(돌하르방배) 여자부 개인전 1위, 2010년 아태 농아인 볼링챔피언십 개인전 1위,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열린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볼링 금메달을 비롯 매년 각종 대회를 참가해 매달을 획득했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현재 내년 6월 메릴랜드주에서 열릴 전미주장애인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1희망재단은 앞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주는 장애인들에게도 장학금 신청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