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희망재단, 10만달러 내놓고 “함께 더 큰기금 조성해 이웃 돕자”

 

07.png

 

▲     © 뉴욕일보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시드머니 10만 달러를 내놓고,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기금 조성에 한인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시드머니 10만 달러를 내놓고,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기금 조성에 한인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21희망재단은 10만 달러 시드머니를 기초로 한인사회에서 더 많은 기금이 모아질 경우, 여러 한인봉사기관들과 협조하여

생계가 어려운 서류미비자 한인가정들을 최우선으로 도울 예정이다.
21희망재단은사상 유례없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미국사회 전체가 격한 풍랑을 맞이하고 있다.

이민역사가 짧고, 기반이 취약한 한인사회는 더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인사회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특히 신분문제로

인해 정부보조나 실업수당은 물론 어떠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서류미비 한인들은 가장 어려운 사각시대에 놓여져 있다.

이들은 어디에다 호소할 곳도 없고 정부의 도움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직장과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이웃들은 생계조차 이어나가기 힘든 상황이다. 또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있더라도, 질병으로 신음하면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해 생계를 위협받는 한인들도 있다. 이들을 누군가가 도와야 이 고비를 넘기고 재기를 노릴 수 있다고 말하고 한인들 모두가

이웃돕기에 나서자고 호소했다.
21희망재단은이에 ‘21희망재단은 생계를 위협받는 빈곤층 한인들, 서류미비 한인과 한인가정, 추방유예 한인청년들(DACA)

미국정부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못받는 한인들을 최우선으로 돕기 위해 10만 달러의 종자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모든 한인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어려운, 생계를 위협받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21희망재단이 주도하는 범동포적코로나 극복 캠페인

모두가 적극적, 자발적으로 동참하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21희망재단은코로나19로 초유의 위기 상황이 닥쳐왔지만 이럴수록 한인사회가 서로 돕는 협동심을 발휘한다면 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캠페인으로 모아진 성금은 생계가 어려운 한인들을 최우선으로 돕는데 사용될 것이다. 여러 한인봉사

기관들과 협조하여 지원 대상을 추천받고, 21희망재단측도 직접 불우 한인들의 어려움을 접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1희망재단재단 연락처: 347-732-0503(~금 오전 10~오후 5)

   21HopeFoundation@gmail.com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