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온지 25년차 50대 싱글입니다.  오랫동안 혼자서  미국에 살고있는 탓에  한국에 살고 있는 

 어머니와  형제2명과는 연락이 뜸해졌네요.네일 테크니션으로 일을 하다 가게문을 닫아 실직하게

되었지만  경제적 도움을 받을 나이가 아닌 탓에 가족들에게 손을 벌리기가 힘들고

주위에 도움을 받을 곳 또한 없는 관계로 희망 재단에 연락 하게 되었습니다.

 

 

 

평안 하신지요??

 

지난번 희망재단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조금의 아닌 엄청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신분이 없는것도 서러운데 정부지원도 받을 수없다는게 마음을 답답하고 자신감 상실까지

실어 주었습니다그러던 중  희망재단의 소실을 듣고 지원 요청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한인 커뮤니티에 별 관심없었습니다. 신분이 없는 저나 저와 같은 처지에

사람들은 어느 정도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쉬운 일 절대 아니지요. 신분을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요. 그리고 그 무엇보다  이번 희망재단의

도움으로 다시한번 한인사회에 대한 생각을 좀 했습니다.
지금은
도움을 받는 상황이였지만 저도 한인사회에 작게부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꼭 그렇게 되겠습니다. 이런 사태가 더는 없어야 겠고,,,

이런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에겐 한인사회가 있다는것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이번일로 많이 깨달았습니다. 도움주신 모든 한인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힘있고 행복한 한인 사회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한인 커뮤니티 화이팅입니다힘들지만 나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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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온 지 25년차 된 실직자입니다. 희망재단 2020.06.02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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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예기치 않은 코로나 사태로 하루하루가 너무 힘겹고 고통스럽네요. 희망재단 2020.06.02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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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저는 현재 5살,4살 남자 아이 2명 그리고 와이프랑 같이 생활하고 있는 4인 가족입니다. 희망재단 2020.06.02 106
54 혼자 몸으로 일을하고 있다가 셧다운 1주일전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3주정도 아팠습니다. 희망재단 2020.06.02 105
53 부친은 돌아가시고 현재 병상에 계신 어머니 간호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희망재단 2020.06.02 105
52 코로나 때문에 일자리도 없고 돈도 없는 처지입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희망재단 2020.06.02 104
51 오늘 저녁 뉴스를 보고 지인의 소개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희망재단 2020.06.01 104
50 적은 금액이지만, 21Hope Foundation의 큰 발전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희망재단 2020.06.29 103
49 회사가 부도나서 서류 미비자가 된 가정입니다. 희망재단 2020.06.02 103
48 현재 살고있는 집 주인이 집을 팔아서 더 미룰수도없이 이사도 해야하는 형편입니다. 희망재단 2020.06.02 103
47 온 가족이 학생 비자로 살고 있는 가정입니다. 희망재단 2020.06.02 103
46 네일가게에서 파트타임을 시작해, 지금까지 개인적인 시간 한번없이 일만 하면서 한국의 노부모를 지원하며 살았읍니다. 희망재단 2020.06.02 102
45 안녕하세요.브롱스에서 고등학생 세명을 두고있는 55세 아줌마입니다. 희망재단 2020.06.02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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