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지 12년차 가족입니다.

희망재단 2020.06.02 09:49 조회 수 : 113

저희 가족은 12 전에 미국에 왔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난 2015년에 영주권 신청을 하였으나,

트럼프의 이민 정책의 영향으로 2018 영주권 신청이 기각되어 오히려 힘들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살기가 불가능해진 상황이지만, 아이들 때문에 미국에 왔었기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갈 밖에 없게

되더라도 아이들 대학은 마쳐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집사람이 F1 신분, 제가 F2 신분으로 어렵지만 애들

졸업을 위해 최소한 앞으로 2 반은 버티기 위해 힘들게 지내고 있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터져 심각한

지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저희 집사람이 일하던 네일가게가 문을 닫았고, F1으로 약대 5년차인 딸이 학교

도서관에서 일하던 파트타임 job 학교 셧다운으로 끊겼고이제 남은 수입원은 제가 한국으로부터 받아 일하고

있는 번역과, 역시 F1으로 computer science 2년차인 작은 딸이 on-campus 파트타임 job 제한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전부입니다.

 

아이들이 학기 중은 물론 방학 중에도 1 내내 on-campus 파트타임 job 유지했기 때문에, 학비를 제때 내지는

못하더라도 뒤늦게라도 간신히 맞추면서 지내고 있었는데요이번 사태로 상황이 암울하게 됐습니다.

 저희가 영주권자였다면 학비를 당장 감당할 없을 경우, 아이들이 휴학이라도 있지만저희는 미국에 들어온

체류 신분을 학생비자로 바꿨기 때문에 아이들이 휴학으로 인해  한국으로 들어가면 다시 미국에 입국할 없습니다.

학업을 지속할 없게 됩니다. 미국 입국 학생비자로 신분을 변경한 사람들은 일단 미국을 출국하면 다시 미국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됩니다. 그렇다고 한국 주재 미국대사관에 학생비자를 다시 신청해도 저희 같은 케이스는 100% 비자 신청이

거절된다는 것이 어느 변호사나 아는 사실입니다

 

저희 아이 성실한 아이들입니다. 아이, 작은 아이 모두 매학기 Dean’s List 빠짐없이 포함되는 아이들이고 특히 작은

아이는 중학교를 valedictorian으로 졸업하기도 했습니다아이들이 학업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이라면 오히려 이렇게 걱정하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으나, 혹시 아이들이 사태로 인해 대학도 마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는 결정적인 damage 입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단기간에 종식되지 않을 같다는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던 , 지인께서 21희망재단에 연락해보라고

신문기사를 보내주셔서 혹시 어떤 도움이 있을 있지 않을까 하는 실낱 같은 기대를 갖고 연락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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