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미비자 신분으로 10살 난 아들 과 뉴져지에 살고 계신 싱글 맘입니다. 10년 전에  유학생으로 미국에 왔다 

남편과 이혼하고 베이비 시터로 생활을 꾸려가다 코로나로 인해 일을 쉬게 디서 생활이 어렵다는 사연을 주시고

희망재단 보조금에 지원을 하게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를 열으면 그 새 나무들이 초록빛 잎으로 가득합니다..몇달을 집에 칩거하며 세상속 자연이

이렇게  변화되는지도 모르고 그저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만을 숨죽여 기다리고 있었으니까요.

이곳 미국 뉴욕 겨울의 끝자락에서 지구상의 사람들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생활로   코로나19로 조용히 전쟁을

치르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를 코로나19로 불안,걱정으로 삶의 터전에서 일손을 놓고 망연히 있을때 21 희망재단은 싱글맘

가정인  저에게 은혜의 단비 같은  소식을 주셨습니다.

 

미국에서 홀로 와 있고  작금의 코로나 정국은 누구 나  경제적으로 힘든때 그래서 나의 힘듬을  누구에게도 

푸념을 할수 없을때  희망재단 변 이사장님은 뜻을 신문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선뜻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있던 저로선  남에게 도움을  받는다는 사실이

유쾌하지 못한 일 이었습니다.

 

그래서 쭈뼛한 마음으로 21희망재단에 전화를 드렸고 기꺼이 저에게 말그대로 삶에 희망의 불씨를 당겨

주셨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선 그때 그 감정은 더욱 특별했습니다. 자녀를 책임지고 양육 하는 엄마에게

자녀를 향한 바람의 의지가 솟구쳐 올랐습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을 주는 봉사의 자녀로, 저 역시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21희망재단이 설립된  동기는 변 이사장님께서  평생 모으신 사재를  코로나로 힘든 미국땅에 있는 힘든 한국

동포를 위해 기꺼이 내놓으셨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동포들의 경제 상황을 아주 발 빠르게 도움의 손길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세상에  흔한 사랑의 말이 있지만 이렇게 사랑을 실천하신 변 이사장님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또한 변

이사장님  높은 뜻을  듣고  개인분이나 단체에서도 사랑의 도미도 물결을 전파하고 있으니 세상에 경제적으로

힘든 고통속에 계신분들께 '세상에 이런 좋은일도  있구나!" 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한편 한국에서는 '정의연' 이란 사회  단체에서 위안부 할머님들을 내세워 정부지원금,기부금을 꿀꺽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사회 단체는 비영리 단체로 온전히 그에 뜻을 맞게 봉사하는게 맞는데 투명하지 않은 회계로 기부의 10%

이내로  운용있다고 합니다.

비영리 사회단체가  영리 단체가 아닌 제대로된 비영리 단체 역할을 해 주길 바랍니다. 그래야  기부하는

아름다운 사회로 릴레이 되는것입니다.

 

마지막으로  21희망재단에 변이사장님의 높은 뜻을 이어받는 후원자가 많아져  희망재단이 영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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