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코로나로 인해 여기 저기서 힘겨워하는 분들의 소리를 듣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가족과 함께 보낼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함께 먹고 함께

떠들며 많이 웃을 있어서 감사합니다.

비록 코로나로 거의 한달 발이 묶여 있어 무소득으로 살아가야 하지만 이런 희망재단을

통해 작은 희망을 갖고 우리를 포함한 다른 여러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신다니 정말 고마울 따름입니다.

 

저희는 남편과 같이 관광비자를 통해 와서 종교 비자로 바꾸고 남편이 학교를 다녀야 했기에 일을 하면서

학교를 다녀야 했습니다.그러나 여기 미국은 tax보고를 해야 되는 것이 너무나 버거운 일이였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학생 비자였습니다. 변호사에게 맡기고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조금 늦은 어느날 물었더니 reject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것입니다.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고 알려 주는 주변 사람들도 없고 그러다 보니 세월은 흘러 20% 가능성 마저도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아는 지인을 통해 유명한 유대인 변호사에게 까지도 물었지만 가능성이 없다는 말에 비자까지도 연장하기는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너무나 미안한 일은 큰아이에게 비자가 없어 대학을 결정하는 일에 많은 고민을 해야했습니다

그래도 꿋꿋이 이겨내 주는 아이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저희는 아이둘해서  식구 입니다.

벌어 한주를 살아야 하는 미국 생활이 조금은 버겁다고 생각이 들때도 있었지만 비자가 소멸된

  15 정도가 지난 지금은 그저 하루하루 감사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연은 아주 간략하게 적었습니다. 저희 보다 어려운 분들도 많으실거라 봅니다.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사연을 올리면서도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이 가정에 임하시기를.....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 저는 세금은 내지만 소셜번호는 없는 불체자입니다. 희망재단 2020.06.02 17627
63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보내봅니다. 희망재단 2020.06.02 84
62 저희 가족들에게도 희망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희망재단 2020.06.02 86
61 여로모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때 도움도 못드리면서 염치없이 연락드립니다. 희망재단 2020.06.02 118
60 2008년 이민의 꿈을 안고 뉴욕에 도착 하였지만, 사정으로 인하여 서류 미비자가 되었습니다. 희망재단 2020.06.02 85
59 미국 온지 20년이 되었지만 신분문제가 해결이 안되 혜택을 못받고 있습니다. 희망재단 2020.06.02 264
58 코로나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도움을 받고자 메일 보냅니다. 희망재단 2020.06.02 94
57 제가 알고있는 (현재 어렵게 음식 만드는곳에서 일하시는 할머님)분을 위해 대신 메일 보냅니다. 희망재단 2020.06.02 94
56 서류 미비자에게 주는 혜택이라고 권해서 노크합니다. 희망재단 2020.06.02 88
55 저는 플러싱에 사는 싱글맘 입니다. 희망재단 2020.06.02 134
54 희망 재단님들께 도움을 구하고자 메일드립니다 . 희망재단 2020.06.02 97
» 한참 코로나로 인해 여기 저기서 힘겨워하는 분들의 소리를 듣습니다. 희망재단 2020.06.02 85
52 20여년전에 미국에 온후 여러 캐쉬 잡을 하다가 조그만 네일가게를 운영했습니다. 희망재단 2020.06.02 92
51 현재 저와 남편 그리고 2살된 딸과 잉글우드 뉴져지에 거주하고있습니다. 희망재단 2020.06.02 93
50 코로나 사태로 정부 보조금이나 실업수당을 받지 못하는 (거주지:뉴저지) 서류미비자 한인 입니다. 희망재단 2020.06.02 89
49 네일가게에서 파트타임을 시작해, 지금까지 개인적인 시간 한번없이 일만 하면서 한국의 노부모를 지원하며 살았읍니다. 희망재단 2020.06.02 102
48 혼자 몸으로 일을하고 있다가 셧다운 1주일전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3주정도 아팠습니다. 희망재단 2020.06.02 105
47 코로나 때문에 일자리도 없고 돈도 없는 처지입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희망재단 2020.06.02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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