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동안 네일가게에서 일을 했는데 3월 16일부터 가게문을 닫았어요.
그동안 텍스는 냈는데 불체자 신분이라 실업수당이나 정부보조금을 하나도 받지 못했어요.
가정 형편이 어렵게 되어서 희망재단 보조금을 신청합니다.
안녕하세요?
오월은 역시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따뜻한 햇볕과 싱그러운 바람이 마음에 평안을 주고 위로를 해줍니다.
COVID-19의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Stay Home ! 에 동참하여 사업장이 문을 닫고 집에서 지낸 시간이 벌써 두 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동안 정부에서 실업 수당 및 현금보조금으로 경제적 지원을 해주었지만 저와 같은 서류미비자들은 그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처음 두 달은 그동안 모았던 돈으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Stay Home 기간이 길어지자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럴 때 신문을 보고 21-Hope Foundation 을 통해 도움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있음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도 기회가 되면 어려운 분들을 도우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키쎄나 팍에 다녀왔습니다. 햇볕과 신선한 공기가 몸의 면역력을 높여 준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서로 조심하며 거리를 두고 지나가는 것을 보니 예전과는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전같이 굿모닝! 하며 환한 미소를 지우며 인사하는 자유로운 일상생활이 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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