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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 김민선 학장이 16일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 사무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만 달러를 쾌척했다.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김민선 학장은

" 4년전 사재를 털어 21희망재단을 설립한 변종덕 이사장은 저에겐 존경하는 선배 한인회장님" 이라며, " 앞으로도 21희망재단에 계속 힘을 보태겠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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