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머니 11만불 등 총 26만여 달러의 기금으로…서류미비 한인 및 홈리스 한인들 지원
지난 4월부터 코로나 사태로 생계를 위협받는 서류미비 한인들을 도와온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캠페인 기간동안 5백여명의
서류미비 한인 및 홈리스 한인들을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초기 10만달러의 시드머니를 내놓고 <서류미비 한인돕기 캠페인>을 전개한 21희망재단은 1만달러를 추가해 총 11만달러의
시드머니를 마련, 서류미비 한인들을 돕기 시작했다.
21희망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300명의 서류미비 한인들에게 직접 면담을 통해 500달러씩을 지원했다.
또한 5개 한인단체를 통해 70명의 서류미비한인들에게 각각 500달러씩을, 또 4곳의 홈리스 단체와 1곳의 장애인 한인단체에 총 1만
4천달러를, 서류미비 한인장학생 3명에 1만2천달러를, 또한 미국병원 2곳에 총 3천달러를 후원했다.
또한 서류미비한인들과 이들 단체들을 통해 총 6,000여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한편 21희망재단 이사진들의 자체성금 2만3천달러를 포함, 외부에서 기부받은 성금 15만3천7백여달러, 재단 시드머드 11만달러를
포함하면 캠페인 기금은 총 26만3천7백여달러에 달한다.
21희망재단은 이번 <서류미비 한인돕기> 캠페인과 관련된 활동 내역과 한인언론 보도, 후원자 명단, 캠페인 재정 등을 담은 자체
재단신문을 발행할 예정이며, 재단 웹사이트(www.21hope.org)를 통해 8월말까지 관련 내용을 한인사회에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