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1 희망재단 변종덕 이사장님과 이사진 여러분.

 

저는  5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던  종혁 학생의 엄마입니다.

먼저새해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뒤늦게 인사 드리게  점을 사과드립니다.

엄마라면 누구나 자식을 조금이라도  교육시키고자 하는 것이 당연한 마음임에도 불구하고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저는 부끄럽게도  아이가 스스로 대학을 포기하고 직장을 다니겠다고 말해주길 기다린 적도 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저희 가족에게는 재정적인 지원을 넘어서 간절히 원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다보면 살길이 생긴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등불과도 같았습니다.

 

장학생 시상식  가족회의에서 대학생활을 좀더 적극적이고 알차게 해서 본인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바라보는 손길에 보답할 것이며

졸업  자신도 한인 사회에 환원할  있도록 거듭 나겠다는 미래의 포부를 다짐했습니다.

 

다시 한번 21 희망재단의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기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문 종혁 엄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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