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받지만, 내일엔 주는 사람 돼라”
21희망재단, 15명에 장학금 수여... 앞날 축복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은 차세대 지도자 양성의 일환으로 27일(금) 오전 11시 플러싱에 있는 산수갑산2식당에서 제6회 장학금수여식을 갖고 특기생 2명 포함 장학생 15명에게 장학증서와 1인당 2,500달러씩 총 3만7,5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인 2세 브란테 황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은 변종덕 이사장의 인사말, 황창엽 장학위원장의 재단 활동 소개와 선발과정 설명, 장학금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15명 장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학부모와 장학회 관계자들에게 미래 포부를 밝히고 한인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한인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하여 깊은 감동을 주
었다. 변종덕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21 희망재단의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 차세대 프로그램을 위해 장학생 네크워크 활성화 할것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수여식 후 음악특기생 이준우군의 특별 공연도 있었다,
선발된 장학생은 곽지수(Stoney Brook 의대), 김서훈(Stanford 대학), 김수진(St. John’s 대학), 김지은(Hofstra Northwell 의대), 이사임(Northwestern 대학),
윤한별(Harvard 대학), 우찬희(NYU 치대), 이재원(Stonybrook 대학), 이예준( Boston College), 정 다니엘(Harwick 대학), 정용진(BostonUniversity),
최지호(Vanderbilt 대학), 황승혜(Georgia Technology대학), 나예진(Baruch 대학, US태권도국가대표), 이준우(Mannes School of Music 성악특기생)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