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회관에서 서류미비자 한인 10명에 500달러씩 지원
뉴저지한인회(회장 손한익)가 28일 오후 뉴저지 한인서류미비자들을 돕고 있는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에 재난기금 2천5백달러를 전달했다.
뉴저지한인회는 코로나사태 이후 어려운 한인들을 돕기위한 재난기금을 모금해 왔으며, 그동안 쌀이나 생활필수품들을 구입해 지역의 어려운 한인들을 도와왔다.
손한익 뉴저지한인회장은 “21희망재단과 공동으로 뉴저지 지역의 한인 서류미비자들을 함께 돕는 입장에서 재난기금 2천5백달러이 더욱 값지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변종덕 이사장은 “뉴저지한인회와 함께 지역의 서류미비 한인들을 도울수 있어서 기쁘다”며, “뉴저지 한인들이 기금모금에 함께 동참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1희망재단과 뉴저지한인회는 28일 뉴저지한인회관에서 한인 서류미비자 한인 10명과 면담 후 각각 5백달러를 지원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뉴저지한인회 이성곤 부이사장, 손한익 회장, 변종덕 이사장, 미쉘 송 재난대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