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생계가 어려운 한인 서류미비자들을 돕고 있는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8일 오후 플러싱 163가에 위치한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를
방문, 기금 5천달러와 마스크 200장을 전달했다.
"그동안 어려운 한인분들을 전화상담으로 지원해 왔다"는 김동찬 대표는 " 많은 서류미비자 한인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했는데 도움을 드릴 방법이
없었다. 그런데 21희망재단이 이렇게 직접 사무실을 방문해서 기금과 마스크를 전달해 주어서 너무나 고맙다”며 “21희망재단이 이번에 정말 큰 일을
하고 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변종덕 이사장은 “시민참여센터가 유권자센터 활동 뿐 아니라 한인이민자들을 위해 여러 서비스를 하는 것을 보고, 이번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21희망재단 김준택 재정위원장, 변종덕 이사장,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